"빅뱅, 4인 체제로 아시아 투어 나선다"

2017-02-1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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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인스타그램 그룹 빅뱅이 4인 체제로 팀 활동을 재개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탑이 입대한

승리 인스타그램

그룹 빅뱅이 4인 체제로 팀 활동을 재개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탑이 입대한 후 갖는 첫 공식 투어다.

스포츠동아는 16일 "빅뱅이 오는 5월부터 후쿠오카, 도쿄, 오사카 등 일본 3개 도시에서 돔 투어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빅뱅은 2013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4년 연속 돔 투어를 하며 총 78만 관객을 동원했다.

보도에 따르면 빅뱅은 5월 27일 후쿠오카 야후오쿠돔을 시작으로 같은 달 30∼31일 도쿄돔, 6월 3∼4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빅뱅 스페셜 이벤트 2017’을 연다.

이로써 빅뱅은 지난해 12월 29일 오사카 돔 투어를 끝낸 후 5개월 만에 다시 돔 투어에 나서게 됐다.

빅뱅 멤버 탑(최승현·30)은 지난 9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전역 예정일은 2018년 11월 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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