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숙이 쓴 손편지 "새 가족(소속사)이 생겼다"

2017-02-1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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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인보우 출신 가수 김지숙(26) 씨가 새 소속사와 계약한 소식을 손편지로 알렸다.

그룹 레인보우 출신 가수 김지숙(26) 씨가 새 소속사와 계약한 소식을 손편지로 알렸다. 올망졸망한 글씨체와 작은 그림이 눈길을 끈다.

지숙 씨는 16일 "여러분께 새로운 소식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이렇게 손편지를 쓰게 됐다"며 편지를 촬영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지숙 씨 인스타그램

지숙 씨는 "앞으로 제 꿈을 응원하고 지지해줄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라는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고 알렸다.

그는 지난해 해체한 그룹 레인보우 팬들과 전 소속사 DSP 미디어 관계자를 향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지숙 씨는 "이 고마운 마음 잊지 않고, 앞으로도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해드릴 수 있는 지숙이가 되기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부지런히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숙 씨 / 뉴스1

지숙 씨는 지난 2009년 그룹 레인보우로 데뷔해 '파워블로거'로 유명해졌다.

그는 방송에서 메이크업 기술이나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재능을 뽐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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