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워서 만난 지 3일 만에 동거 시작” 강형욱 아내 사진

2017-02-1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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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 씨 인스타그램 동물조련사 강형욱 씨가 방송에서 언급한 아내 수잔 앨더가 주목받고 있

강형욱 씨 인스타그램

동물조련사 강형욱 씨가 방송에서 언급한 아내 수잔 앨더가 주목받고 있다.

강형욱 씨는 15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아내와의 첫만남을 언급했다. 그의 아내 수잔 앨더는 미국인 아버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강형욱 씨는 "아내와 선생님과 수강생 사이로 만났다"며 "너무 아름다워서 만난 지 3일 만에 동거를 시작했다. 칫솔 하나만 들고 무작정 아내의 원룸으로 들어갔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곰TV, MBC '라디오스타'

강형욱 씨는 지난해 10월 아내와 함께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 하기도 했다. 그는 "아내와 동갑"이라며 "아내가 처음으로 돈을 내고 교육을 받은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수잔 앨더는 "18만원을 스스로 냈다. 강아지에 대해 이야기할 거리가 많았다"며 첫만남을 회상했다.

강형욱 씨는 보듬컴퍼니를 운영 중이며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에 출연하고 있다.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