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에서 매머드의 해가 시작된다...“오리지널 6종이 야생으로”

2017-02-1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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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온라인 카드 게임 ‘하스스톤’이 2017년 새 정규전 ‘매머드의

이하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온라인 카드 게임 ‘하스스톤’이 2017년 새 정규전 ‘매머드의 해’를 곧 시작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는 자사의 게임 ‘하스스톤’에서 “‘매머드의 해’가 곧 시작된다”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17일 밝혔다.

‘매머드의 해’는 ‘하스스톤’ 두 번째 정규전이다. 블리자드는 지난해 4월 ‘하스스톤’ 확장팩 ‘고대 신의 속삭임’ 출시와 함께 첫 정규전인 ‘크라켄의 해’를 선보였다. 2017년 첫 확장팩 출시 출시와 동시에 ‘매머드의 해’가 시작되면, ‘크라켄의 해’는 종료된다.

‘하스스톤’은 정규전과 야생이라는 두 가지 대전 모드로 나뉘어 있다. 정규전에서는 최근 2년간 발매된 모험 모드 및 확장팩 카드, 오리지널 카드만 사용할 수 있다. 야생에서는 모든 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 ‘하스스톤’ 정규전에서는 오리지널 카드를 전부 사용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날 블리자드는 ‘매머드의 해’와 함께 오리지널 카드 일부가 야생으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매머드의 해’에서 야생으로 전환되는 오리지널 카드는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 ‘실바나스 윈드러너’, ‘하늘빛 비룡’ 등 중립 카드 3종이다. 또 활용도가 높았던 ‘압도적인 힘’, ‘얼음 창’, ‘은폐’ 등 3종도 야생에서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블리자드는 2017년 ‘하스스톤’ 업데이트 계획도 밝혔다. 블리자드는 ‘매머드의 해’에서는 약 130장의 카드로 이루어진 확장팩을 시작으로, 중순쯤 카드 130장 내외의 두 번째 확장팩이 이어지며, 하순에도 130여 장 카드가 포함된 세 번째 확장팩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존 ‘하스스톤’ 에는 확장팩과 모험 모드가 번갈아 출시됐다.

유튜브, BLIZZARD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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