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 수준" 언어 표현·이해력 상위 0.1% 평가받은 고지용 아들 승재

2017-02-20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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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곰TV,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고지용

이하 곰TV,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고지용 씨 아들 고승재 군이 언어 능력에 있어 상위 0.1% 영재 수준이라는 전문가 평가를 받았다.

이하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지난 19일 방송에서 고지용 씨는 아들을 데리고 아동심리센터를 방문했다. 고지용 씨는 아들과 더 친해지고 싶은 마음에 아동심리센터를 찾았다고 말했다.

언어 능력을 검사하던 중 전문가는 깜짝 놀랐다. 전문가는 고지용 씨에게 "15년 동안 1만 5000명 아이들을 만나왔는데, 승재가 언어에 있어 그냥 조금 뛰어난 정도가 아니라 27개월이란 걸 의심할 만큼 매우 빠르다"고 말했다.

실제 고지용 씨가 장난감을 가지고 놀던 고승재 군에게 장난감 놀이는 그만하자고 제안하자, 고승재 군은 "5분 만 더 할게요"라고 아빠에게 말했다. 이 모습을 CCTV로 본 전문가는 깜짝 놀라면서 "지금 아이가 (아빠를 상대로) 거래를 하는 건데..."라고 했다.

전문가는 "놀랍다. 영재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평가 결과 고승재 군이 말을 표현하는 능력은 53개월 수준이라고 전문가는 전했다. 전문가는 "또래들과 비교했을 때는 상위 0.1% 수준"이라고 말했다.

말을 이해하는 능력은 46개월 수준으로 또래와 비교했을 때 역시 상위 0.1% 수준이라고 전문가는 전했다.

곰TV,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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