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맞나요?” 한별 ‘올 어바웃 댓 베이스’ 무대 영상

2017-02-2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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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 SBS 'K팝스타 6'11세 한별 양이 SBS ‘K팝스타 6’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곰TV, SBS 'K팝스타 6'

11세 한별 양이 SBS ‘K팝스타 6’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지난 19일 방송된 ‘K팝스타 6’에서는 배틀오디션에서 조 2위를 차지한 참가자들의 재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별 양은 메간 트레이너(Meghan Trainor)의 곡 ‘올 어바웃 댓 베이스’(All About That Bass)'를 선곡했다. 앞서 한별 양은 혹시 몰라 2위 재대결을 준비해왔다고 밝히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별 양은 크게 흔들리지 않는 음정으로 노래를 불렀다. 그는 깜찍한 안무도 선보였다. 한별 양을 바라보는 참가자와 심사위원 얼굴에는 미소가 사라지지 않았다.

이하 SBS 'K팝스타 6'

무대가 끝난 뒤 심사위원 양현석 씨는 “11살 소녀에게 집중하는 건 처음”이라며 “기교는 없지만, 음이 정확하다. 전 이미 한별 양의 팬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심사위원 박진영 씨는 “제작자 입장에서 볼 때는 200점 만점”이라며 “11살로 할 수 있는 최고였다”라고 극찬했다. 그는 “정말 이 이상 할 수는 없다. 전 세계 11살 가운데 1등”이라고 전했다.

심사위원 유희열 씨는 “한별 양 매력은 1등으로 꼽고 싶지만, 다른 참가자들 사이에서 나이에서 오는 대단한 가능성이 어디까지일지는 살짝 고민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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