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쉘 "다이어트가 고민...턱걸이 200개씩 한다"

2017-02-21 09:30

이하 KBS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가수 이미쉘 씨가 다이어트 고민을 털어놨다.

이하 KBS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가수 이미쉘 씨가 다이어트 고민을 털어놨다.

20일 KBS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가수 박해미, 조혜련, 이미쉘 씨가 출연했다. 이미쉘 씨는 "요즘 살이 다시 붙었다"며 "일반 여성보다 근육이 많은 편이라 운동도 남자분들 운동하는 것처럼 해야 살이 조금 빠진다"고 말했다.

그는 "턱걸이 200개씩 하면서 막 (다이어트를 해야 살이 빠진다)"이라고 했다. MC들은 "무슨 국가대표냐"며 놀랐고 이 씨는 "팔굽혀펴기도 200개씩 (한다)"고 했다.

박해미 씨는 양옆에 있는 신동엽 씨와 이 씨 팔을 만져보더니 이 씨 근육에 감탄했다. 신동엽 씨는 팔에 힘을 주는 척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 씨는 "'운동을 빠듯하게 하지 않으면서 살 빼는 방법은 없을까'가 고민이다"라고 했다. 정찬우 씨가 "체질을 바꿔야 하는데..."라고 하자 이 씨는 "다시 태어나는 수밖에 없겠다"라며 씁쓸해했다.

다이어트

강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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