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량이 소주 15병" 소문 자자한 신화 전진 주사

2017-02-21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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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 인스타그램 신화 전진(박충재·36) 주사가 공개됐다. 13일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

신화 전진(박충재·36) 주사가 공개됐다.

13일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스타들의 주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하은정 기자는 "신화의 전진 주량이 소주 15병 정도라고 한다. 예전에 MC몽이 텔레비전에 나와 '아파트 관리비를 술병을 팔아서 낼 정도'라고 했다"고 말했다.

배우 김가연 씨는 "제가 전진을 굉장히 오랫동안 알아왔다"며 "전진이 술을 마실 때는 정말 취하지를 않는다. 혀가 꼬이지도 않고 말실수도 안 한다"고 했다.

이어 "이 친구가 취했다는 걸 알았던 순간이 있다. 가열한 그릇을 맨손으로 들더라. 손이 화상을 입어 하얀 물집이 잡혔는데 본인은 모르더라"고 말했다.

이날 박현민 기자는 전진 주사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한 방송에서 김제동이 전진 주사 일화를 밝혔다. 만취 상태에서 택시를 잡겠다더니 느닷 없이 나이키 포즈를 취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김가연 씨 역시 전진 주사를 언급했다. 그는 "카드를 결제하는데 제자리에서 절도 있게 한 바퀴를 돌고 결제를 하더라. 턴도 정확하게 돈다. 심지어 테이블도 건너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곰TV,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