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무도' 복귀설에 곽정은이 보인 차가운 반응

2017-02-2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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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칼럼리스트 곽정은(38) 씨가 방송인 노홍철의 '무한도전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칼럼리스트 곽정은(38) 씨가 방송인 노홍철의 '무한도전' 복귀설에 다소 냉정한 평가를 내놨다.

지난 20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MBC 무한도전 복귀설이 나오고 있는 노홍철 씨에 대해 다뤘다.

이날 MC 이상민 씨는 “최근 '무한도전’의 멤버였던 방송인 노홍철 씨 복귀설이 나오고 있다”라고 운을 뗐다.

개그우먼 김지민 씨는 “노홍철 캐릭터를 너무 좋아했다. 음주 때문에 하차할 때 너무 속상했다”고 말했다.

이어 곽정은 씨는 “노홍철이 사면을 받은 것은 행운이 아니다. 끝까지 처벌을 받은 것이 좋다”며 “복귀를 원하지만, 예전이랑 지금이랑 다르다. 다시 복귀한다고 해도 예전의 시너지가 날지 의구심이 생긴다”는 냉철한 의견을 내놨다.

노홍철 씨는 2014년 음주운전으로 MBC ‘무한도전’에서 하차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05%였다. 이듬해 특별 사면을 받은 뒤 방송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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