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옷 유민상에게 딱 맞자 이수지 반응 (영상)

2017-02-22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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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 JTBC '님과함꼐 시즌2-최고의 사랑'개그맨 유민상 씨와 개그우먼 이수지 씨가

곰TV, JTBC '님과함꼐 시즌2-최고의 사랑'

개그맨 유민상 씨와 개그우먼 이수지 씨가 가상부부로서 케미를 자랑하고 있다. 유민상 씨가 이수지 씨 옷을 입어보는데 사이즈가 딱 맞자 이수지 씨가 당황하기도 했다.

이들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JTBC '님과함께2-최고의 사랑'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에는 유민상 씨가 이수지 씨 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옷장에서 이수지 씨는 "이번에 코트가 세일을 하길래 구입했다"며 유민상 씨에게 코트를 보여줬다. 유민상 씨는 "사이즈가 M이냐"며 "나한테 안 맞겠는데"라고 했다. 이수지 씨는 "그건 안 맞지"라고 동조했다.

이후 유민상 씨는 코트를 입었다. 코트는 유민상 씨에게 딱 맞았다. 유민상 씨는 "이거 왜 이렇게 커"라고 말했다. 길이가 짧은 팔 길이 말고는 사이즈가 맞았다.

이 모습을 본 이수지 씨는 당황한 듯 웃었다. 그는 바닥에 주저앉기까지 했다. 그러면서 "저한테도 옷이 너무 크다"라고 변명했다. 이후 이수지 씨는 유민상 씨에게 옷을 건네받으며 "(입어봤는데 옷이 안 크면) 어떡하지..."라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하 JTBC '님과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이수지 씨와 유민상 씨는 몸무게도 방송에서 공개했다. 함께 밥을 먹던 도중 이수지 씨는 매일 아침 체중계를 보는 습관이 있다고 말한 게 갑작스레 몸무게를 측정하게 된 계기였다.

유민상 씨는 136.5kg, 이수지 씨는 83.9kg였다. 둘은 옷 무게 2kg를 빼자고 했다. 유민상 씨 몸무게는 134.5kg, 이수지 씨는 81.9kg이라고 하기로 결정했다.

두 사람은 "체중계 올라가니 음식을 먹기 싫어졌다"며 한숨을 내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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