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 지성, 딸 신린아 만나고 눈물 (영상)

2017-02-2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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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 SBS '피고인'배우 지성(41) 씨가 신린아(7) 양을 보며 눈물 흘리는 연기를

곰TV, SBS '피고인'

배우 지성(41) 씨가 신린아(7) 양을 보며 눈물 흘리는 연기를 했다.

지난 21일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에서 박정우(지성)는 딸 박하연(신린아)과 재회했다. 박정우는 떨리는 표정으로 딸 박하연이 누워있는 병실로 향했다. 그는 딸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

이날 감옥에 있던 박정우는 동료와 함께 탈옥 방법을 모색했다. 앞서 박정우는 악인 차민호(엄기준·40) 때문에 아내를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억울하게 감옥에 갇힌 상태였다. 박정우는 차민호에게 복수하고 감옥에서 나가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

박정우는 동료 신철식(조재윤)에게 유리를 뾰족하게 갈아 자신을 찔러달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찌른 유리를 차민호 손에 쥐게 하도록 계획했다. 이 때문에 차민호는 독방에 갇혔다. 박정우는 병원으로 향했다. 하지만 차민호는 호락호락한 사람이 아니었다. 차민호는 직접 자해를 한 뒤 박정우가 있는 병원으로 따라갔다.

박정우는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때 죽은 아내 동생 윤태수(강성민·37)가 나타나 수갑을 풀어주며 의사 가운을 빌려줬다. 당시 박정우 딸 박하연은 같은 병원에 입원 중이었다. 박정우는 의사로 변장하고 딸을 찾아 나섰다.

박정우는 한 병실에서 딸과 재회했다. 그는 "아빠 딸 우리 하연이"라고 말하며 울었다.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은 어느 날 갑자기 아내와 딸을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힌 박정우가 악인 차민호를 상대로 복수를 벌이는 이야기다.

이하 SBS '피고인'

home 권지혜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