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과 딘딘, 이름 때문에 생겼던 에피소드

2017-02-2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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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딘 인스타그램, 래퍼 딘딘 인스타그램 "딘딘이야?"가수 딘이 꼽은 가장 기억에 남는

가수 딘 인스타그램, 래퍼 딘딘 인스타그램

"딘딘이야?"

가수 딘이 꼽은 가장 기억에 남는 댓글이다. 딘은 21일 MBC 라디오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해 이 같이 말했다. 당시 딘은 "본인 기사 댓글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댓글이 뭐냐"는 질문을 받은 상황이었다.

딘은 "요즘 딘딘이 방송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그래서 딘이라는 글자만 보고 '딘딘' 기사로 착각해서 잘못 클릭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고 했다.

딘딘과의 일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딘딘이 함께 작업하자는 제안을 한 적이 있다. 그때 단호박처럼 거절했었는데, 당시 개인작업에 몰두하고 있어서 그랬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 좋은 기회가 생기면 함께 음악작업을 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에 딘딘도 딘과의 음악 작업을 바란다고 밝혔다. 22일 딘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딘 형 저 기다리고 있어요. 저 다 준비됐어요. 사랑해요. 기다리고 있으니 얼른 넘어와"라고 적었다. 해시태그를 붙여가며 #쓰리딘, #삼딘, #삼디 등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딘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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