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계열 매장이 포켓스톱이 된 이후 잠실 상황

2017-02-2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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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롯데리아가 운영하는 7개 브랜드 매장이 포켓스톱이 됐다. ‘롯데리아’를 비롯해

23일부터 ㈜롯데리아가 운영하는 7개 브랜드 매장이 포켓스톱이 됐다. ‘롯데리아’를 비롯해 ‘엔제리너스 커피’, ‘T.G.I.프라이데이스’, ‘크리스피 크림 도넛’, ‘나뚜루 팝’, ‘빌라드 샬롯’, ‘더 푸드 하우스’ 등 7개 브랜드 매장이다.

한 트위터 이용자가 ‘롯데월드’와 ‘롯데월드 타워’가 위치한 서울 송파구 신청동에서 찍은 ‘포켓몬 고’ 캡처 사진을 23일 올렸다. ㈜롯데리아가 운영하는 브랜드가 전부 포켓스톱이 된 덕분에 한 장소에 포켓스톱이 10개 이상 몰려있는 기현상이 벌어졌다.

다른 트위터 이용자 사용자가 올린 사진에서도 마찬가지다. 포켓스톱이 전부 롯데월드와 롯데월드 타워 근처에 몰려있다.

부산 중앙동에 있는 롯데백화점 광복점도 예전보다 훨씬 많은 포켓스톱이 생겼다고 전해졌다.

㈜롯데리아 계열 7개 브랜드 매장은 2709 곳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그 가운데 '포켓스톱'이 되는 곳은 2459개다.

포켓스톱은 ‘포켓몬 고’에서 제일 중요한 곳이다. 게임에서 꼭 필요한 몬스터볼, 상처약, 알 등을 얻을 수 있는 장소이기 때문이다. 체육관에서는 포켓몬을 훈련하거나, 팀 대결을 할 수 있다. 체육관을 점령하기 위해서 사용자들끼리 치열한 전투를 벌인다.

게임 '포켓몬 고' 캡처

이날부터 편의점 세븐일레븐 매장 8500여 개도 포켓스톱이나 체육관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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