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 '나혼자산다' 출연료 전액 기부

2017-02-2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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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인스타그램(☞이미지를 누르면 해당 인스타그램으로 이동합니다) 배우 다니엘 헤니(Dani

배우 다니엘 헤니(Daniel Henney·37)가 MBC '나 혼자 산다' 출연료를 전액 기부했다.

23일 오후 가수 션(노승환·44)은 인스타그램 계정에 다니엘 헤니가 어린이재활병원에 기부하는 사진을 업로드했다.

션은 "다니엘 헤니가 어린이재활병원에 희망의 씨앗을 선물했다. '나 혼자 산다' 출연료 전액을 기부해 주셨다"고 밝혔다.

사진 속 다니엘 헤니는 편안한 차림이다. 그는 '어린이재활병원 기금'이라고 쓰여진 판넬을 들고 있다. 해당 판넬에는 '나 혼자 산다 출연료 전액'이라는 글도 적혀있다.

션은 다니엘 헤니와 함께 찍은 사진도 업로드했다. 그는 "2017년 만원의 기적 3번째"라며 "다니엘 헤니가 어린이재활병원이 지켜지고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만원의 기적에 동참해주시며 365만 원을 보내주셨다"라고 적었다.

이어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해서도 만원의 기적에 동참해줬던, 남자가 봐도 멋진 다니엘 헤니"라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다니엘 헤니는 지난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소탈한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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