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나혜미 내년 결혼설에 소속사 측 "사실 아니다"

2017-02-2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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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그룹 신화 멤버 에릭·배우 나혜미 씨가 양가 상견례를 이미 마쳤다는 보도가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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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 멤버 에릭·배우 나혜미 씨가 양가 상견례를 이미 마쳤다는 보도가 나왔다. 하지만 에릭 소속사 측은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지난 23일 엑스포츠뉴스는 가요 관계자들 입을 빌려 "에릭과 나혜미는 최근 내년께 결혼하기로 약속하고 양가 상견례까지 마쳤다"고 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이들은 내년 신화 20주년 콘서트를 마치고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에릭은 이 사실을 최측근에게 만 알린 상태다.

나혜미 씨 프로필 사진

이에 대해 에릭의 소속사 이엔제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에릭과 나혜미가 내년 결혼한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이어 “상견례를 한 사실도 없다”며 “관심은 감사드리나 소속사 확인 등을 거치지 않고 사실 아닌 얘기가 마치 사실처럼 나와 당황스럽다”고 입장을 밝혔다.

1998년 그룹 신화로 데뷔한 에릭은 '또 오해영', '연애의 발견', '케세라세라'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열연했다.

나혜미 씨는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SBS 새 월화드라마 '조선엽기연애사 - 엽기적인 그녀'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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