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한국인터넷신문협회장에 이근영 프레시안 경영대표
2017-02-2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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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한국인터넷신문협회장에 선임된 이근영 프레시안 경영대표 / 이하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제공
신임 한국인터넷신문협회장에 선임된 이근영 프레시안 경영대표 / 이하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제공
신임 한국인터넷신문협회장에 이근영 프레시안 경영대표가 선임됐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이하 인신협)는 2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9대 협회장을 결정했다.
이근영 신임 인신협 협회장은 "인터넷신문의 태동기부터 인터넷신문업계를 대표해온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의 대외 위상을 제고하고, 인터넷신문의 사회적·공적 역할과 지속발전에 노력을 다 하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 협회장은 인신협 위상제고, 회원사에 대한 직접적인 혜택이라는 2가지 목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 협회장은 KBS, GTV 본부장, SDN 총괄본부장, 프레시안 경영실장, 프레시안 플러스 대표를 역임했다. 2013년 6월부터는 프레시안 전무이사·프레시안 경영대표를 맡아왔다.
인신협은 이날 정기총회에서 협회 부회장에 이의춘 미디어펜 대표와 김상규 더팩트 대표, 감사에는 민경두 스카이데일리 대표를 각각 선임했다.
2001년 창립한 인신협은 66개(2월 기준) 인터넷언론사가 소속된 국내 언론5단체 가운데 하나다.
22일 정기총회에 참석한 인신협 회원사 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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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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