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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 낚는 오빠?” SNS 스타 ‘청하 오빠’가 ‘피쉬헌터’ 만난 이유

2017-02-2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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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롯데주류 제공 SNS 인기 스타 ‘청하 오빠’가 제주도로 떠났다. 이번엔 거창하게도

이하 롯데주류 제공

SNS 인기 스타 ‘청하 오빠’가 제주도로 떠났다. 이번엔 거창하게도 '업무협약식'을 위해서란다.

‘청하오빠’의 정체는 술이름 '청하'에서 엿볼 수 있다. 롯데주류 페이스북 담당자다. ‘날씨에 맞는 음식 추천’ 등 이색 콘텐츠와 독특한 말솜씨로 페이스북 이용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청하오빠’는 대물 잡는 낚시꾼 ‘피쉬헌터’와 지난 20일 제주도 바다 위에서 특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피쉬헌터’는 제주도에서 짜릿한 손 맛을 느끼게 해주기로 유명하다. 낚시꾼들 사이에서는 대물 낚시부터 선상에서 바로 회를 떠먹는 맛까지 느끼게 해주는 ‘효자 낚시꾼’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청하오빠’는 바다 한가운데서 사진 촬영은 물론, 싱싱한 자연산 활어회를 마음껏 즐겼다.

협약식을 시작으로 ‘청하오빠’는 시즌 겨냥 ‘월척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피쉬헌터와 함께 상상도 하지 못할만큼 ‘엄청 큰’ 대물을 잡겠다는 뜻이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청하오빠는 싱싱한 제철 대어 낚시를 ‘피쉬헌터’와 함께 바다 위에서 펼칠 예정이다.

‘대물’이 잡히면 기념으로 이벤트도 열린다. 이벤트 내용은 ‘대물’이 잡힐 때까지 비밀이다.

롯데주류 ‘청하’ 관계자는 “‘피쉬헌터’와 함께 제철 대어를 낚아 사랑하는 팬들과 함께 ‘청하’를 나누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23일에는 협약식 이후 제주도로 떠나는 청하오빠 사진이 ‘청하’ 공식 페이스북에 공개됐다.

‘청하오빠’는 여권을 들고 있는 사진과 함께 재밌는 글을 남겼다.

“오늘 대형 MOU 협약 건 문제로 Business trip 떠납니다. 뭐든 제 손으로 finish해야 마음이 놓이는 character라… Wind가 strong해서 plane이 뜰 수 있을 지 걱정입니다. 무사히 arrive할 수 있도록 pray해주세요.”

코믹한 멘트다.

사진을 누르면 해당 게시물로 이동합니다 / 이하 청하 페이스북

‘청하오빠’ 글을 본 페이스북 이용자들은 ‘청하X피쉬헌터’의 ‘월척 프로젝트’에 관심을 보였다.

한 페이스북 이용자는 “먹고 싶다. ‘청하’. 이 와중에 제주도! 나도 가고 싶다. 왜 출장 가는거지?”라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청하’와 ‘피쉬헌터’가 함께 하는 ‘월척 프로젝트’ 첫 콘텐츠는 27일 오전에 ‘청하’ 공식 페이스북에서 공개됐다. 청하오빠는 “청하오빠 제주도 business trip 다녀온 썰.txt”이라고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여기서 MOU? 새우잡이각인가?”라는 글도 적혀있다. 배 위에서 진행된 협약식에 페이스북 이용자들은 “역시 청하오빠ㅋㅋㅋ”라는 반응을 보였다.

롯데주류 제공

그동안 '청하오빠'가 인기를 끌었던 페이스북 포스팅들이다.

‘청하오빠’ 센스가 엿보이는 콘텐츠 3선

1. 너의 주량은

사진을 누르면 해당 게시물로 이동합니다 / 이하 청하 페이스북

2. [리빙포인트] 왠지 기운이 없을 때

3. 마지막 대국 앞둔 알파고 심정.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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