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예능서 다른 이성 언급하던 이동건·조윤희 (영상)

2017-02-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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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해피투게더3' 배우 이동건(37), 조윤희(35) 씨 열애 사실이 화제 되면서 과

KBS '해피투게더3'

배우 이동건(37), 조윤희(35) 씨 열애 사실이 화제 되면서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동건, 조윤희 씨 열애 소식에 드라마 방영 초반이던 지난해 9월 30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당시 방송에서 조윤희 씨는 이동건 씨 성격이 어둡다며 "저는 제 어리광 받아주는 남자가 좋다"고 이상형을 밝혔었다.

이하 곰TV, KBS '해피투게더3'

이날 이동건 씨는 공개 연애를 하던 전 여자친구를 언급하며 "맛있는 걸 먹든 차 마시고 딱 헤어지든 아니면 이야기 토론의 주제가 있든 그렇지 않으면 잘 안 만나 주시더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방송 초반에 서로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당시 조윤희 씨는 본인이 DJ를 맡은 KBS 라디오 '볼륨을 높여요'에 이동건 씨를 초대하지 못한 이유로 "아직 안 친해서"라고 답했다.

이동건 씨는 '해피투게더3' 방송이 끝나고 한 달 뒤인 10월 26일 조윤희 씨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출연해 '츤데레' 매력을 뿜기도 했다.

KBS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인연을 맺었던 이동건, 조윤희 씨는 28일 "이제 막 사랑을 시작했다"며 열애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26일 종영한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만나게 됐다. 이들은 드라마 종영쯤부터 만나기 시작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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