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일 공개 앞둔 ‘갤럭시S8’, 이번에는 영상 유출
2017-02-2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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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MobileFunTV다음 달 29일 공개되는 삼성전자 차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다음 달 29일 공개되는 삼성전자 차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8’ 동영상이 유출됐다.
미국 경제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BI)는 실제 작동하는 ‘갤럭시 S8’ 영상 2개가 유출됐다고 27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영상에서 ‘갤럭시 S8’는 곡면형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갤럭시 S8’ 상단 베젤(테두리)에는 전면 카메라, 홍채 스캐너 등이 달려 있다. 하단 배젤에는 홈 버튼이 없다. 기기 바닥에는 3.5mm 헤드폰과 USB-C 커넥터가 보인다.
중국 웨이보에서도 ‘갤럭시 S8’ 핸즈온(hands-on) 동영상이 올라왔다. 크기가 다른 ‘갤럭시 S8’ 두 대가 보인다. ‘갤럭시 S8’는 5.8인치 일반형 모델과 6.2인치 ‘갤럭시 S8+’ 모델로 나올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영상 2개는 IT 매체 벤처 비트 기자 에반 블래스(Evan Blass)가 지난 18일 공개한 ‘갤럭시 S8’ 사진과도 어느정도 일치한다.
It's never too early to start shopping for cases for your next phone(s). pic.twitter.com/pFzYtmauxv
— Evan Blass (@evleaks) 2017년 2월 18일
미국 온라인 매체 매셔블은 이 영상을 두고 앞서 유출된 ‘갤럭시 S8’ 사진과 일치한다는 점을 들어 “그저 가짜라고 보기에는 어렵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29일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에서 ‘갤럭시 S8’ 공개 행사를 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