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일 언급한 해외 아티스트…SNS 반응 눈길

2017-02-2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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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유튜버 신태일 씨를 언급했다. 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래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유튜버 신태일 씨를 언급했다.

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래퍼 티페인(T-Pain)은 "몸에 존X 불이 붙었을 때(When you get lit AF)"라는 코멘트와 함께 신태일 씨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신태일 씨는 자신의 젖꼭지에 폭죽을 터뜨리고 있다.

When you get lit AF

WTH is happenin here #smh

Posted by T-Pain on Friday, 24 February 2017
페이스북, T-Pain

같은 날 미국 래퍼 타이가(Tyga)도 해당 영상을 페이스북에 올려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영상은 28일 현재 각각 조회 수 440만 회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해외 SNS 사용자들은 영상에 "주변이 조용하다면 소리를 낮추고 들어라", "걱정스럽다" 등 반응을 보였다.

이하 티페인 페이스북 게시물 댓글 캡처

신태일 씨를 알아보는 사용자도 있었다. 한 페이스북 사용자는 영어로 "저 남자는 유튜브에서 유명한 셀럽"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이에 일부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네티즌들은 "그는 중국인"이라고 영어와 한국어 등으로 남겨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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