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망했다. 이제 조연..." 최자가 얘기한 절친 이동욱 일화

2017-02-2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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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가수 최자(최재호·36)가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배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가수 최자(최재호·36)가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배우 이동욱 씨와의 일화를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비디오스타' 녹화에서 최자는 이동욱 씨가 자신과 통화 도중 "이제 내 인생은 망했다"면서 고민을 털어놓았다고 밝혔다.

이어 최자는 당시 작품을 앞두고 있던 이동욱 씨가 "이제 조연이니까 연락하지 마"라고 말해 자신을 놀라게 했다고 전했다. 이동욱 씨가 '조연'이라고 말했던 역할은 지난달 21일 종영된 tvN 드라마 '도깨비' 저승사자 역이었다.

최자는 "(이동욱 씨가) 다 알고 그런 거였다. 엄살을 부렸다"며 투덜댄 것으로 전해졌다.

최자는 지난달 24일 발매된 노래 '기다렸다 가'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도 '비디오스타'에서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자가 출연하는 '비디오스타'는 28일 오후 8시 30분에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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