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토닉 러브 가능할까" 온라인서 화제된 '비정상회담' 예고
2017-02-2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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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 JTBC '비정상회담' JTBC '비정상회담' 139회 예고편 영상이 온라인에서
곰TV, JTBC '비정상회담'
JTBC '비정상회담' 139회 예고편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8일 '비정상회담' 제작진이 곰TV 등에 선공개한 영상이다.
영상에서 출연진들은 플라토닉 러브가 가능한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플라토닉 러브'는 육체적 관계 없이 순전히 정신적으로만 사랑하는 것을 뜻한다.
이에 대해 캐나다 대표 기욤 패트리는 "육체적 사랑 없이 사는 동물은 없다"면서 플라토닉 러브가 불가능하다는 의견을 전했다. 미국 대표 마크 테토도 "육체적 관계가 없으면 우정과 뭐가 다르냐"며 같은 입장을 취했다. 인도 대표 럭키도 "(플라토닉 러브가) 가능했다면 현재 인도 13억 인구수는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했다.
이와는 달리 프랑스 대표 오헬리엉 루베르는 "재미가 덜하긴 한데 가능하긴 하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윤진서 씨도 "사랑하니까 (육체적 관계를) 참을 수도 있는 것"이라고 했다.
해당 내용은 다음 달 7일 방송된다. 이날 출연진들은 '플라토닉 러브'는 물론 세계 각국의 특별한 사랑이야기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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