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자" 허영지 고백 들은 이동욱 반응

2017-03-0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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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해피투게더3 가수 겸 배우 허영지 씨가 배우 이동욱 씨에게 마음을 고백한

 KBS 2TV ‘해피투게더3

 

가수 겸 배우 허영지 씨가 배우 이동욱 씨에게 마음을 고백한 사실을 털어놨다.

1일 KBS 2TV '해피투게더3'에 따르면 최근 녹화에는 박진희, 장소연, 오연아, 남보라, 조혜정, 허영지 씨가 출연해 털털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허영지 씨는 드라마 '도깨비'로 대세 반열에 오른 배우 이동욱 씨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출연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허영지 씨는 드라마 '도깨비'가 흥한 후 '이동욱과 결혼을 하겠다'고 공언한 사실을 고백했다. 허영지 씨는 "동욱 오빠가 좀 멋있더라"며 자신 역시 '저승이 앓이'를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특히 허영지 씨는 실제로 이동욱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허영지 씨는 "단톡방에서 동욱 오빠에게 엄청 어필을 하고 있다"면서 "(고백을 했더니) 동욱 오빠가 25살 넘고 어른 돼서 이야기 하자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MC들은 "24살이면 대학 졸업하고도 남는 나이 아니냐", "우리 엄마가 나를 24살에 낳았다"며 허영지 씨의 헛된 꿈에 팩트 폭력을 퍼부어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허영지 씨는 "실제 동욱 오빠도 저승이 같은 면이 있다. 츤데레이면서 푼수"라며 이동욱 씨의 실제 성격을 증언하기도 했다. 동시에 허영지 씨는 여심을 뒤흔드는 이동욱 씨의 에피소드를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이날 녹화분은 오는 2일 방송된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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