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에 일본 여행 사진 올린 개그맨

2017-03-0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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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대범(37) 씨가 삼일절을 맞아 공개한 일본 여행 사진이 화제다. 김 씨는 지난

개그맨 김대범(37) 씨가 삼일절을 맞아 공개한 일본 여행 사진이 화제다.

김 씨는 지난 1일 일본 여행 사진 여러 장을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김 씨 사진은 단순한 여행 인증사진이 아니었다. 그의 티셔츠를 보면 '독도는 우리(한국) 땅'이라고 크게 적혀있다.

오늘은 3.1절입니다. 3.1절을 맞아 다시한번 대한민국의 당연한 권리를 말해보고싶네요

김대범에 의해 게시 됨 2017년 2월 28일 화요일

김 씨가 입은 티셔츠 문구는 한국어는 물론 영어와 일본어로도 적혀 있다.

김 씨는 "오늘은 3·1절"이라며 "3·1절을 맞아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당연한 권리를 말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 씨가 올린 사진에 팔로워들은 "멋진 일 하셨다"며 응원했다.

그의 삼일절 기념 일본 여행기는 2750여 개의 '좋아요'를 끌어내며 반향을 일으켰다.

김 씨는 전국 곳곳을 여행하며 만든 평창 올림픽 홍보 영상을 지난달 24일 공개해 화제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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