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받으면 살쪄요" 인간미 넘치는 '먹짱' 권혁수 하루(영상)

2017-03-0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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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 MBC '나 혼자 산다'배우 권혁수 씨가 인간미 넘치는(?) 일상으로 큰 웃음을

곰TV, MBC '나 혼자 산다'

배우 권혁수 씨가 인간미 넘치는(?) 일상으로 큰 웃음을 줬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권혁수 씨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권혁수 씨는 아침에만 세끼를 먹으며 '먹짱'다운 면모를 보였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저염식 샌드위치를 먹은 권혁수 씨는 "일어나자마자 배고프다가 아니라 배가 고프니까 일어나는 거예요"라며 해맑게 말했다.

이어 그는 세탁기에 빨래를 돌린 후 바나나와 낫토를 먹었고, 빨랫감과 집안 정리 후 과자와 두 번째 아침을 먹었다. 그는 식사 도중 일어나 컵라면까지 먹으며 아침에만 총 세끼를 먹었다.

이하 MBC '나 혼자 산다'

이어 권혁수 씨는 간식을 잔뜩 챙겨 촬영장으로 갔다. 그는 본인의 다이어트에 대해 걱정하는 매니저까지 젤리로 동화시켜 웃음을 줬다. 촬영장에서는 동료 배우 백진희 씨에게 빵을 건넸다.

촬영을 마친 권혁수 씨는 "촬영이 끝나면 조금 가벼워진 느낌"이라며 차에 올라타자마자 단호박 빵을 먹어 놀라움을 줬다. 그와 매니저는 "단호박은 살이 안 찐다"며 자기합리화를 했다.

이어 권혁수 씨는 절친 최웅 씨와 함께 쇼핑을 한 후 족발을 먹으러 갔다. 두 사람은 "사실 피부관리하는 거지"라며 족발을 맛있게 먹었다. 식사 후 소화도 시킬 겸 인형 뽑기 가게에 들린 권혁수 씨는 남다른 고급 기술로 인형을 뽑았다.

이후 집에 돌아온 권혁수 씨는 와인을 마시기 시작했다. 그는 "안주 없이 혼술을 즐긴다"고 밝혔지만, 끝내 족발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는 모습으로 끝까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곰TV, 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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