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예린이 SNS에 올렸다 지운 글

2017-03-0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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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누르면 인스타그램으로 이동합니다.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입니다. / 이하 백예린

사진을 누르면 인스타그램으로 이동합니다.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입니다. / 이하 백예린 씨 인스타그램

가수 백예린(20) 씨가 자신의 타투를 따라 하는 사람들을 향해 글을 남겼다.

백예린 씨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물을 남겼다. 그는 타투가 새겨진 손 사진과 함께 "이건 제 손이에요. 평소 관심이 많아 이것저것 타투 계정들을 자주 보는데, 어떤 분이 손 방향부터 네 번째 손가락에 새긴 검은 선 높낮이, 위치, 다른 타투의 도안, 위치까지 제 손과 모두 똑같이 한 사진을 보게 돼서 조금 무섭기도 하고 그렇더라고요"라고 했다.

이어 "평범한 도안들이긴 하지만 너무 교묘하게 똑같이 새긴 것들을 보면 살짝 무섭기도 하고, 갑자기 커플템을 장착한 느낌이... 흠. 나머지 타투들을 보이지 않는 이유이기도 해요"라고 했다.

백예린 씨는 이 게시물을 올린 후 그를 위로하는 한 팬에게도 댓글을 남겼다. 백예린 씨는 "뮤즈일 수 있고, 닮고 *싶은* 마음 등은 너무너무 늘 감사하고 행복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저도 그런 팬분들을 좋아하고 존중하고요. ㅎㅎ"라고 팬에게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 글이 올라온 후 반응은 엇갈렸다. 한 인스타그램 이용자는 "예쁜 타투를 보면 따라 할 수도 있지 유난이다"라고 했다. 또 다른 이용자는 "내가 예린이라도 소름 돋을 것 같다"고 했다.

백예린 씨는 타투 관련 게시물을 삭제한 상태다. 삭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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