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과 스캔들' 밝힌 비키 (영상)

2017-03-08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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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가수 디바 출신 비키(김가영·39)가 성시경 씨와의 스

곰TV,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가수 디바 출신 비키(김가영·39)가 성시경 씨와의 스캔들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조혜련, 가수 춘자, 디바 출신 비키, 베리굿의 태하가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비키는 "아무도 모르겠지만 성시경 씨와 스캔들이 났었다"며 "성시경 씨가 처음 데뷔했을 때, 그런 목소리를 가진 남자 가수가 없었다. 키도 크고, 미소년같은 스타일을 하고 있었다. 보자마자 첫눈에 반했었다"고 말했다.

이하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이어 그는 "심지어 제가 성시경 씨를 너무 좋아한다고 하니까 그 매니저분이 저를 보면 성시경 씨와 인사를 못 하게 하려고 안아서 가려버리더라"라며 짝사랑을 이어갔던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비키는 "근데 아닌 땐 굴뚝에 진짜 연기가 났다. 스포츠 신문에 대문짝만하게 스캔들 기사가 났는데, 성시경 씨는 미소년처럼 멋지게 하고 있는 모습인데, 저는 삭발하고 있는 사진이 실렸다. 그게 제 처음이자 마지막 스캔들이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비키는 성시경 씨와 만나 새벽 6시까지 술을 마시며 얘기를 나눈 후일담도 전해 눈길을 끌었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