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 유리 "전성기 때 여의도 배 타고 다녔다"

2017-03-09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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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tvN'현장 토크쇼 - 택시' 혼성그룹 '쿨' 출신 가수 유리 씨가 전성기 시절을 회

이하 tvN'현장 토크쇼 - 택시'

혼성그룹 '쿨' 출신 가수 유리 씨가 전성기 시절을 회상했다.

유리 씨는 지난 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혼성그룹 '샵' 출신 이지혜 씨와 함께 출연했다.

둘은 1990년대 가요계를 풍미했던 혼성그룹 멤버였다. 이지혜 씨와 유리 씨는 전성기 때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유리 씨는 그룹 룰라를 함께 언급했다. 그는 "인기 많을 때 룰라가 헬리콥터를 타고 다녔다"며 "저희는 배 타고 다녔다"고 말했다. 유리 씨는 "이재훈 씨가 지는 걸 싫어했다"며 "여의도에서 여의도를 배 타고 갔다. 굳이 오토바이 타고 갈 때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지혜 씨는 "행사가 많았다"며 "사고가 났는데도 저희를 싣고 다른 행사장으로 가더라"라고 말했다.

그때로 돌아가고 싶냐는 질문에 유리 씨는 "그립다. 마음이 울컥한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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