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디즈니랜드서 놓치면 안 되는 10가지

트론을 빼놓고 상하이 디즈니랜드를 말할 수 없다.

트론은 오토바이에 탄 채 타는 롤러코스터로 색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엄청난 속도감도 즐길 수 있다. 트론은 영화 '트론: 새로운 시작'에 나오는 오토바이를 본떠 만들었다.

'트론' 시승 영상이다.

2. 소어링 오버 더 호라이즌

'소어링 오버 더 호라이즌'은 4D 놀이기구로 트론만큼 인기가 많다. 개장하자마자 패스트패스를 끊어도 오후에 탈 수 있을 정도다. 패스트 패스는 인기 놀이기구를 미리 예매해놓은 뒤 정해진 시간에 빠른 대기열로 들어갈 수 있는 티켓이다.

'소어링 오버 더 호라이즌'에서는 위아래로 날아다니는 의자에 앉아 4D 영상으로 파리 에펠탑부터 중국 만리장성까지 세계 명소를 여행한다.

실제로 하늘에 떠 있는 것 같아 가방을 꼭 붙잡을 만큼 생생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3. 캐리비안의 해적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을 그대로 살려 만든 놀이기구다. 움직이는 배에 탑승한다. 디테일, 화려한 영상미, 탄탄한 스토리 덕분에 탑승객 만족도가 높다.

4. 로어링 래피즈

에버랜드 '아마존 익스프레스'와 비슷하다. 물 맞을 각오를 하고 타야 한다. 팬티까지 젖었다는 탑승객들이 많다.

5. 일곱난쟁이의 광산열차

스릴뿐 아니라 예쁘게 꾸며진 광산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6. 원스 어폰 어 타임

상하이 디즈니랜드 성에 들어가서 즐기는 어트랙션이다. 디즈니 공주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7. 피터팬 플라이트

엄청난 속도를 자랑하진 않지만 자유자재로 달리는 열차가 새로운 느낌을 준다. 화려한 영상 덕분에 눈이 즐겁다.

9. 신데렐라 성

상하이 디즈니랜드 한 가운데에는 신데렐라 성이 있다. 축구장 56개 넓이로 세계에서 가장 큰 신데렐라 성이다. 상하이 디즈니랜드에서 가장 인기있는 포토존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