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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가 여러분을 데려갈게요~” 일상 속 판타지가 열린다

2017-03-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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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프의 요정 지니(Genie)가 여러분을 새로운 세계로 데려갈게요"giphy동화 '알라딘

"램프의 요정 지니(Genie)가 여러분을 새로운 세계로 데려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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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알라딘과 요술램프'에는 램프의 요정 '지니'가 등장한다. 주인이 원하는 건 무엇이든 들어주는 지니는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을 판타지다.

내 말을 척척 들어주는 ‘지니’. 상상만 해도 편해진다. 이제 ‘지니’를 생활 속에서 만나보자. KT가 세계 최초 인공지능 TV ‘기가 지니’를 출시했다.

유튜브, KT - 케이티

‘기가 지니’는 멀게만 느껴지던 인공지능 세상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기가 지니’와 함께 하는 하루는 얼마나 다를까?

“하아아함~ 일어나자”

이하 위키트리(KT 영상 이용해 만들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시작이다. A씨는 가장 먼저 ‘기가 지니’를 부른다.

“지니야 오늘 스케줄 좀 보여줄래?"

요청을 받은 ‘기가 지니’는 A씨의 일정과 가족 캘린더를 공유한다. 스마트폰이나 수첩을 들여다보지 않아도 일정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편하다.

“아 우리딸 현장학습 있는 날이네. 지니야 작은 방 조명 5분 후에 켜줘~”

딸의 현장학습 스케줄을 파악한 A씨. A씨 요청대로 ‘기가 지니’는 딸의 어두운 방에 불을 밝힌다.

A씨 출근 시간이 다가온다. 버스 시간을 묻는 A씨 질문에 ‘기가 지니’는 “740번 버스가 10분 후에 도착합니다”라고 답한다. ‘기가 지니’를 이용하면 버스, 지하철 정보와 지도도 바로 확인 가능하다.

“지니야, 오늘 날씨 어때?” 문을 나서기 전, ‘기가 지니’에게 날씨를 묻는 건 필수다.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립니다” A씨는 우산을 챙겨 나간다.

A씨가 출근하자 적막해진 집안. 아내는 ‘기가 지니’에게 "뭐 볼 만한 거 없을까?"라고 묻는다.

기가 지니: 평소에 영화를 즐겨보시는 것 같아 인기영화를 모아봤어요.

아내: 어 아니다. 지니야 뉴스 좀 보여줘

기가 지니: 관심 분야인 경제뉴스를 보여드릴게요

‘기가 지니’는 고객정보, 사용이력, 내장 카메라를 통한 상황을 파악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가 지니’로 실시간 방송 채널은 물론 ‘올레TV’ 콘텐츠도 이용할 수 있다. 뉴스를 보다 드라마 ‘도깨비’가 보고 싶다면?

“지니야, 도깨비 틀어줘”라고 말하면 올레TV 주문형 비디오(VOD) 화면으로 자동으로 이동한다. 스포츠 경기를 보고 싶을 때 “스포츠 채널 틀어줘”라고 하면 해당 스포츠 중계 채널로 화면이 바뀐다.

TV를 보다 전화가 와도 “지니야 전화 좀 받아줘” 한 마디면 끝이다.

TV를 보거나 음악을 듣고 있을 때 전화벨이 울리면 “지니야~ 전화받아”라고 하면 상대방과 통화가 연결된다. 통화가 끝나면 보고 있던 TV나 음악 재생 상태로 되돌아간다.

‘기가 지니’는 세계 최초로 적용된 앵커샷 기술과 600만 화소 풀HD 카메라를 활용해 선명한 영상통화 기능을 제공한다. 앵커샷은 카메라 앞에 위치한 인물 얼굴을 추적해 인물을 중심으로 영상에 담는 기술이다. 영상통화는 ‘기가 지니’ 전화끼리도 가능하고, 스마트폰 화상통화와 연동도 가능하다.

미세먼지가 걱정인 할아버지는 ‘기가 지니’에게 실내 공기 상태를 묻는다. “지니야 집안 공기는 어때?”

“조금 나쁨입니다”라는 대답에 할아버지는 공기청정기를 틀어달라고 말한다.

공기청정기로 실내 환기를 시킨 뒤 부인과 약속 장소로 향한다. 노부부는 ‘카카오 택시’를 이용할 예정이다.

“지니야 카카오 택시 불러줘”

급하게 나오다 가스 밸브 잠그는 걸 깜박했다. “지니야 가스 밸브 좀 잠가줘”

우울한 날에는 ‘기가 지니’가 추천하는 음악을 들어보자.

“지니야 나 기분 꿀꿀해”

“기분 전환 겸 음악 들려드릴게요”

“센스쟁이!”

‘기가 지니’ 음악 서비스는 1000만곡 이상의 음원을 확보한 ‘지니뮤직’과 연동돼 있다. 듣고 싶은 곡명과 가수 이름을 말하면 해당 음악을 들려준다.

또 기분에 따라 신나는 음악을 선택하거나 재즈, 클래식과 같이 음악 장르별 선택도 가능하다.

KT는 ‘기가 지니’ 이용자들에게 한 차원 높은 음질을 제공하기 위해 오디오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을 인정받고 있는 ‘하만카돈’과 손 잡았다고 밝혔다.

기분이 우울할 땐 야식이 최고다. ‘기가 지니’에게 야식 배달을 부탁한다.

“지니야 야식시켜줘”

“근처에 인기있는 야식집으로 전화주문이 가능합니다”

‘기가 지니’에게 도어락 체크와 점등까지 부탁한 뒤 잠이 든다.

인공지능 ‘기가 지니’와 함께 한 하루는 “지니야~”로 시작해 “지니야~”로 끝났다.

KT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