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2' 출신 방예담, 올 7월쯤 데뷔 목표"

SBS K팝스타

'K팝스타 시즌2' 준우승자 방예담(15) 군이 올 7월 데뷔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13일 OSEN은 "YG엔터테인먼트가 빅뱅, 위너, 아이콘에 이어 새로운 보이그룹을 꾸렸다"며 "15~17살 멤버들로 구성된 보이그룹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YG엔터테인먼트 내 최연소 보이그룹으로 오는 7월쯤 데뷔를 목표로 한다"고 했다.

해당 매체는 한 관계자 입을 빌려 "YG에서 데뷔한 빅뱅, 위너, 아이콘의 평균 연령이 20대 초반이었던 사실과 비교하면 새 보이그룹은 15~17세 구성으로 파격적이다. 나이는 어려도 연습 기간이 4~5년 이상인 데다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의 까질한 검증 기준을 통과한 만큼 실력으로 검증된 베테랑인 셈"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날 스타뉴스는 "방예담 군은 이 팀의 리드 보컬로 이미 결정됐다"라며 "방예담이 소속될 팀의 멤버 수는 7인 이상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방예담 군은 지난 2012년 11월부터 2013년 4월까지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2' 준우승자다. 당시 나이답지 않은 성숙한 실력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