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뒤가 똑같은 우병우" 중독성 있는 우병우 구속송 (영상)

2017-03-1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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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부산공감부산 촛불집회 참석자들이 한 대리운전 광고를 패러디하며 우병우 전 민정수석

유튜브, 부산공감

부산 촛불집회 참석자들이 한 대리운전 광고를 패러디하며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구속을 촉구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1일 부산 서면 일대에서 마지막 촛불집회인 제18차 시국대회가 열렸다. 집회에는 5000명 넘는 시민들이 참석해 거리 행진을 이어갔다. 참석자들은 '생일축하송'을 부르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인용을 자축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우병우 전 민정수석을 구속 수사하라고 촉구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달 22일 서울중앙지법은 우병우 전 수석에 대한 영장을 기각했다.

집회 참석자들은 한 대리운전 광고를 패러디해 "앞뒤가 똑같은 민정수석, 우병우, 우병우를 구속하라"라며 노래를 불렀다.

참석자들이 '우병우 구속송'을 부르는 영상은 "부산에선 이러고 논다"는 설명과 함께 확산되고 있다. SNS에서는 "노는 건 부산이 1등"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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