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영의 2차 인스타그램 글 "말 지어내고 난리도 아니네... "
2017-03-14 20:30
add remove print link
버릇이없다니 말지어내고 난리도아니네... 신경쓰지말자 좋은것이든 나쁜것이든 부메랑이
버릇이없다니 말지어내고 난리도아니네... 신경쓰지말자 좋은것이든 나쁜것이든 부메랑이되어 돌아올테니 .
류화영(@ghkdud2)님의 공유 게시물님,
'샴푸 논란'에 휩싸인 전 티아라 멤버 화영이 14일 두번째 글을 남겼다.
화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버릇이 없다니. 말 지어내고 난리도 아니네... 신경 쓰지 말자.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테니"라고 적었다.
스타일리스트 김우리 씨는 지난 13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그 친구(화영)는 티아라가 고생하면서 얻은 것들을 한꺼번에 받다 보니까 활동하면서 체계가 없었다. 소위 말하면 버릇이 없었다"며 "우리 스태프들도 충분히 느꼈다. 화영이 헤어숍 스태프를 샴푸라고 불렀다"고 말해 티아라 논란을 재점화했다.
화영은 1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우리 선생님, 알았으니까 이제 그만 지어내세요. 선생님 때문에 우리 회사 사람들 긴급 회의 들어가고 아침부터 민폐에요"라고 답했다.
"정확하게 아시고 방송 나오시지 어설퍼. 어떡하실라고 아이고 나이도 지긋하게 드신 분이"라고 비꼬기도 했다.
화영 소속사 이매진 아시아 관계자도 "화영에 직접 확인한 결과, 스태프에게 '언니, 나 샴푸~'라고 애교 섞인 말투로 말한 적은 있지만, 스태프에게 '샴푸야'라고 부른 적은 없다고 했다"라고 스타뉴스에 밝혔다.
당시 화영 헤어 스태프 A씨는 디스패치와 인터뷰에서 "보통 (우리를) ㅇㅇ언니라고 부르는데 화영은 '샴푸야'라고 불렀다"고 말했다.
A씨는 "메이크업을 하다가 실수하면 (화영 씨가) '아, 라인 X 못 그려'라고 불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