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신곡 속 '의미심장한' 내레이션

2017-03-15 18:10

add remove print link

허경영 전 총재 페이스북 허경영 전 민주공화당 총재가 가수로 컴백한다. 15일 스포츠월드

허경영 전 총재 페이스북

허경영 전 민주공화당 총재가 가수로 컴백한다.

15일 스포츠월드는 가요계 관계자 증언을 토대로 허경영 전 총재가 가수 서사장과 함께 오는 30일 싱글앨범 '좋은 세상'을 발매한다고 보도했다.

지난 1월 허경영 전 총재는 아프리카 TV '이진호의 씽카'에 출연해 신곡 티저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영상에서 허 총재는 "그러니까 나랑 결혼했으면 모두가 행복해지는 거였는데 말이지"란 내레이션을 해 눈길을 끌었다.

허 전 총재는 지난 2008년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위원과의 결혼설 등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뉴스1

현 시국에 대한 예언 적중으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허 전 총재는 지난 2012년 위키트리와의 인터뷰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촛불시위를 예언한 바 있다. 이는 공교롭게도 현 시국과 묘하게 일치해 눈길을 끌었다.

home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