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출근' 3일째 사저 찾은 박근혜 전 대통령 전담 미용사

2017-03-1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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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뉴스1 박근혜 전 대통령 미용을 담당해온 정송주, 정매주 원장이 3일 연속 박 전 대

이하 뉴스1

박근혜 전 대통령 미용을 담당해온 정송주, 정매주 원장이 3일 연속 박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16일 오전 7시 30분쯤 박근혜 전 대통령 올림머리를 담당하는 정송주 원장과 메이크업을 담당하는 정매주 원장이 박 전 대통령 삼성동 사저를 방문했다. 정송주 원장과 정매주 원장은 자매다.

정송주, 정매주 원장은 지난 14일과 15일에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박 전 대통령 자택으로 출근했다. 두 사람은 한 시간 정도 지나 8시 30분쯤 박 전 대통령 자택을 빠져나갔다.

박 전 대통령이 헤어, 메이크업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외출 계획이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지만 박 전 대통령은 14, 15일 모두 집 밖으로 나서지 않았다. 자택으로 찾아오는 손님들을 맞이하느라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았다는 관측도 나온다.

정송주 원장은 세월호 참사 당일에도 박 전 대통령에게 올림머리를 해준 인물이다. 정송주, 정매주 원장은 세월호 7시간 의혹을 풀기 위한 증인으로 출석을 요구받았지만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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