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쾅쾅쾅쾅" 미친듯이 혼자 움직이는 빨간문 영상 (소름주의)

2017-03-1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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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istir filme de terror é fácilDifícil é ser guar

트위터, Enrique Lussich

어둠 속에서 혼자 쾅쾅대는 빨간문 영상이 SNS에서 화제가 됐다.

지난 14일(한국시각) 트위터 이용자 'Enrique Lussich'는 1분 45초짜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조명이 깜박거리는 어두운 복도가 나온다. 복도 끝에서는 "쾅쾅쾅쾅" 소리가 나고 있다. 복도 중간쯤 오자 홀로 움직이는 빨간색 문이 보인다. "쾅쾅" 소리는 빨간색 문이 내는 소리였다.

가까이 갈수록 소리는 더욱 크게 울려 퍼졌고 남성이 바로 앞까지 가자 문이 멈췄다. 그는 조심스럽게 문을 들춰봤으나 안은 텅 비어 있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상황에 네티즌은 "소름끼친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일부는 "남성이 가까이 갔을 때 딱 어두워졌다. 너무 상황이 완벽하지 않나"라며 조작된 영상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14일(현지시각) 브라질 매체 마사뉴스에 따르면 유아 및 청소년을 돌보는 센터에서 일하는 두 경비원이 해당 영상을 촬영했다.

home 강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