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한' 김포공항에 도착한 스칼렛 요한슨 (사진 8장)

2017-03-1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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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뉴스1 미국 배우 스칼렛 요한슨(Scarlett Johansson)이 한국을 처음 방

이하 뉴스1

미국 배우 스칼렛 요한슨(Scarlett Johansson)이 한국을 처음 방문했다.

요한슨은 줄리엣 비노쉬(Juliette Binoche), 요한 필립 애스백(Pilou Asbaek), 루퍼트 샌더스(Rupert Sanders) 감독 등과 함께 전세기를 타고 17일 오전 서울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요한슨이 한국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요한슨은 야구 모자와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렸다. 그녀는 청바지와 검은색 재킷을 입었다. 스카프로 포인트를 줬다.

줄리엣 비노쉬는 스트라이프 터틀넥 티셔츠를 입었다. 남색 트렌치코트로 세련된 느낌을 줬다.

스칼렛 요한슨은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이하 ‘공각기동대’) 홍보를 위해 한국을 찾았다. 그녀는 ‘공각기동대’ 내한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 등으로 한국 팬들과 만난다.

김포공항에서 포착된 ‘공각기동대’ 배우와 제작진 사진이다.

스칼렛 요한슨

줄리엣 비노쉬

요한 필립 애스백

루퍼트 샌더스 감독

영화 ‘공각기동대’는 세계를 위협하는 범죄 테러 조직에 맞선 특수부대 요원들의 이야기를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다.

‘공각기동대’는 1989년 만화로 처음 나온 작품이다. 이후 극장판 애니메이션, TV 애니메이션, 소설, 게임 등으로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다. 그 가운데 오시이 마모루(押井守) 감독이 연출한 일본 극장판 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1995)가 제일 유명하다.

‘공각기동대’ 시리즈가 실사 영화로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요한슨은 엘리트 특수부대 섹션9를 이끄는 리더 메이저 역을 맡았다.

유튜브, Paramoun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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