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만 날씬하게 포토샵 했지?" 베프랑 셀카 찍었다가 욕먹은 모델

2017-03-1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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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우정샷'을 올린 두 사람은 당황했다. 여러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이 조지아를 비난했기 때문이다.

한 호주 모델이 친구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가 소셜미디어에서 비난을 받았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호주에서 모델로 활동하는 조지아 깁스(Georgia Gibbs)와 케이트 와슬리(Kate Wasley)를 최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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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에 따르면 조지아와 케이트는 친한 친구이자 모델로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은 최근 시드니에 놀러갔다가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흔한 '우정샷'을 올린 두 사람은 당황했다. 여러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이 조지아를 비난했기 때문이다. 이용자들은 "조지아가 자기만 날씬하게 포토샵한 후, 친구 케이트는 더 뚱뚱해 보이게 했다"는 댓글을 달았다.

조지아는 "큰 상처를 받았다"라며 "케이트는 내 제일 친한 친구다. 내가 왜 그런 짓을 하겠냐"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우리가 다른 몸매를 지녔다고 해서 바로 부정적인 발언을 하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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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와 케이트는 "몸매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이다. 다른 사람 몸매를 자신과 비교하지 말자. 모든 사람은 아름답다"라고 전했다.

현재 두 사람은 공동 인스타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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