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님은 나의 우주" 신서유기에서 신혼일기 찍는 안재현

2017-03-1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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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tvN '신서유기' 배우 안재현 씨가 '신서유기'에서 혼자 '신혼일기'를 찍으며 사랑

이하 tvN '신서유기'

배우 안재현 씨가 '신서유기'에서 혼자 '신혼일기'를 찍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17일 tvN은 그간 방송되지 않았던 장면을 모은 '신서유기 2.5 확장판'을 공개했다. '신서유기 2.5 확장판'에는 멤버들이 영어 테스트를 받는 장면이 담겼다.

영어 테스트를 하던 도중 안재현 씨는 결혼 생활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안 씨는 "쇼핑 안 좋아한다. 결혼 후에도 돈, 패션에는 관심이 없다"며 "와이프한테만 관심이 있다. 구 님은 내 우주다"라고 답했다.

안재현 씨는 편지를 최고의 선물로 꼽았다. 안 씨는 "선물은 안 해준다. 러브레터를 준다. 그게 최고의 선물"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끔 구 님이 화났을 때 편지를 쓰곤 한다. 편지에 '좋아한다', '사랑한다', '당신은 내 인생의 선물이다'고 적었다"고 덧붙였다.

안재현 씨는 "그런데 구님은 안 운다"며 아내 구혜선 씨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 안재현 씨는 영어 레벨테스트에서 B 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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