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잃어버렸다가 고등학교 친구 만난 이야기 (feat. 현진이 최고)
2017-03-1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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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혜빈 씨가 여권을 잃어버렸다가 생긴 '영화 같은 일화'를 공개했다.그는 지난 17일
배우 전혜빈 씨가 여권을 잃어버렸다가 생긴 '영화 같은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지난 17일 인스타그램에 칠레에서 벌어진 '여권 실종기'를 적었다.
당시 전 씨는 어디선가 여권을 잃어버려 공항을 샅샅이 뒤졌지만, 결국 찾지 못해 비행기를 놓치고 말았다.
그는 함께 남미 여행을 떠난 친구이자 배우 서현진 씨의 침착한 대처로 칠레 대사관을 찾아갔다. 전 씨는 대사관에서 의외의 인연을 다시 만나게 됐다. 고등학교 3년 내내 같은 반이었던 동창이 대사관에서 일하고 있던 것이다.
전 씨는 "선이야, 널 만나려고 내가 여권을 잃어버렸다 보다. 선이 집에서 맥주 한잔하고 푹 쉬다가 다음 행선지로 무사히 갔다"고 밝혔다. 그는 "해프닝은 사람을 귀찮게 만들지만, 잊지 못할 추억도 만들어 준다"고 덧붙였다.
전혜빈 씨와 서현진 씨는 tvN 드라마 '또 오해영'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약 한 달 간 남미 여행을 다녀와 화제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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