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인 음색” 김윤희 ‘어제처럼’ 무대 영상

2017-03-2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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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 TV, SBS 'K팝스타 6'김윤희(16) 양이 석지수(19) 양을 꺾고 ‘K팝스타 6

곰 TV, SBS 'K팝스타 6'

김윤희(16) 양이 석지수(19) 양을 꺾고 ‘K팝스타 6’ 톱6에 진입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6-더 라스트 찬스’에서는 김 양과 석 양이 톱6의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김윤희 양은 가수 제이(정재영·39)의 ‘어제처럼’을 선곡했다. ‘어제처럼’은 지난 6년간 ‘K팝 스타’에서 한 번도 나오지 않은 고난도 곡이다.

무대에 앞서 김 양은 “이번 라운드에서 다시 전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알앤비 곡을 선곡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윤희 양은 자신의 만의 독특한 음색으로 ‘어제처럼’을 불렀다. 심사위원 박진영(45), 양현석(47) 씨는 몰입한 표정으로 김 양 노래를 들었다. 심사위원 유희열(45) 씨는 미소를 지으며 김 양을 바라봤다.

이하 SBS 'K팝스타 6'

무대가 끝난 후, 박 씨는 “목소리가 정말 좋다. 자신의 목소리를 변형시키지 않고, 말할 때 목소리를 그대로 노래에 실어 부를 수 있다는 것은 굉장히 특별하다. 특별한 가수다”라고 평했다. 유 씨는 “목소리 톤이 굉장히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앞서 석지수 양은 나얼의 ‘같은 시간 속의 너’를 불렀다. 그러나 석 양은 눈물 때문에 거의 노래를 부르지 못했다.

경연 결과, 심사위원 3명은 만장일치로 김윤희 양을 선택했다. 김 양은 석 양을 누르고 톱6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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