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멤버들 오버워치 닉네임 (+양세형 경쟁전 점수)

2017-03-20 11:00

add remove print link

MBC '무한도전' 멤버들의 오버워치 닉네임이 공개됐다. 오버워치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MBC '무한도전' 멤버들의 오버워치 닉네임이 공개됐다. 오버워치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1인칭 슈팅게임(FPS)이다.

지난 18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은 게임을 위해 PC방을 찾았다.

유재석 씨는 이메일 비밀번호를 잊어버려 게임 계정을 만들지 못했다. 그는 PC방 아르바이트생 계정을 잠시 빌려 게임을 했다.

멤버들 닉네임은 하하 씨 '마포구 보안관', 박명수 씨 '상암동피바라기', 광희 씨 '나방관절꺽기', 정준하 씨 '엄청난 마법사', 양세형 씨 '생양아치'였다.

하하 (마포구 보안관)

이하 MBC '무한도전'

박명수 (상암동피바라기)

광희 (나방관절꺽기)

정준하 (엄청난마법사)

양세형 (생양아치)

방송 이후 온라인 게임 전문웹진 인벤에는 양세형 씨 경쟁전 점수가 올라오기도 했다. 양세형 씨는 658점으로 브론즈 등급을 받았다.

오버워치는 점수에 따라 등급이 나뉜다. 가장 낮은 등급이 브론즈다. 그 위로 실버, 골드, 플레티넘, 다이아몬드, 마스터, 그랜드 마스터 순이다.

양세형 씨는 게임을 위해 본인 키보드를 직접 들고 오기도 했다. 유재석 씨가 "네가 프로게이머냐"며 웃자 양세형 씨는 "키보드 쓰던 걸 써야지 손맛이 있어서. 이게 오버하는 게 아니라 게임 좋아하는 사람들은 기본으로 챙겨온다"고 말했다.

인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