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김연아?' 그레이시 골드 (사진 8장)

2017-03-2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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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피겨 선수 그레이시 골드 선수의 인형 같은 외모가 화제다.올해 23살이 된 그레이스

미국 피겨 선수 그레이시 골드 선수의 인형 같은 외모가 화제다.

올해 23살이 된 그레이스 골드는 지난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미국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로 발탁되면서 두각을 드러냈다.

그레이시 골드는 최근 새로운 코치 마리나 주에바와 함께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현지에서 훈련을 진행하며, 2018년 한국에서 열리는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골드는 과거 김연아 선수를 롤모델로 꼽으며 "모든 것을 닮고 싶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2014년에는 소치 동계 올림픽에 김연아 선수와 함께 출전해 4위를 기록했다. 김연아 선수는 소치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했다.

지난 14일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주화'에 김연아 선수 대신 그레이시 골드가 등장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일었다.

김동윤 한국은행 박권국 팀장은 중앙일보에 "여러 사진을 참고해 기념주화를 디자인했다. 그레이스 골드의 스파이럴 동작이 찍힌 사진이 예술성을 잘 표현했다고 생각해 모티브로 삼았다"는 해명을 내놓기도 했다.

인형 같은 외모와 뛰어난 실력으로 '미국의 김연아'라는 별명을 얻은 그레이시 골드 일상 사진이다.

이하 그레이시 골드 인스타그램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