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카카오톡으로 치킨·피자 주문할 수 있다

2017-03-2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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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베이 ‘카카오톡’에서 치킨·피자 등 프랜차이즈 브랜드 음식을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는

픽사베이

‘카카오톡’에서 치킨·피자 등 프랜차이즈 브랜드 음식을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가 시작됐다.

카카오는 카카오톡으로 다양한 프랜차이즈 브랜드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카카오톡 주문하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카카오 제공

카카오톡으로 주문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또래오래·파파존스·미스터피자·놀부 보쌈·롯데리아 등 14곳이다.

카카오톡 앱에서 해당 브랜드 이름을 친구로 등록하면 ‘카카오톡 주문하기’를 이용할 수 있다. 더보기 탭의 ‘주문하기’를 눌러도 된다.

카카오톡 캡처

다양한 편의 기능도 마련됐다. 배달 예상 시간을 예측해 빨리 배달이 되는 브랜드를 골라 주문할 수 있다. 브랜드에 따라 배달 도착 시각을 지정하는 예약 기능도 있다. 주문 내용을 이용해 즐겨 찾는 메뉴는 쉽게 재주문할 수 있다.

별도의 앱을 내려받거나, 새로 회원가입 할 필요가 없다. 카카오톡 안에서 모든 주문이 이뤄진다.

카카오 페이, 신용카드로 미리 결제할 수 있다. 배달원에게 현금이나 카드로 직접 결제도 가능하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주문하기’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28일 오후 2시까지 주문을 완료한 이용자 30만 명에게 선착순으로 ‘카카오프렌즈 이모티콘’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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