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김고은 결별"

배우 신하균(43)씨와 김고은(26)씨가 결별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2일 스포츠월드는 신하균, 김고은 씨 최측근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연인에서 선후배 사이로 돌아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하균, 김고은 씨는 바쁜 스케줄 탓에 자연스럽게 이별 수순을 밟게 됐다고 전해졌다.

지난해 8월 24일 신하균, 김고은 씨 열애설이 보도됐다. 같은날 두 사람 소속사 호두앤유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두 사람은 17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극복한 연인으로 화제가 됐었다.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2월 말 결별한 게 맞다"며 "서로 바쁜 스케줄로 자연스럽게 소원해졌다. 하지만 앞으로도 배우이자 소속사 선후배 사이로 잘 지낼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공유 씨와의 관계를 의심하는데 진짜 아니다"라며 "그것은 증권가 정보지일 뿐이다. 근거 없는 내용이다"라고 스타뉴스에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