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 그레이엄이 '베이글 2개'로 섹시함이 뭔지 보여줬다 (영상)
2017-03-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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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 사이즈 모델 애슐리 그레이엄(Graham·29)이 베이글 2개로 '섹시함'이 뭔지
플러스 사이즈 모델 애슐리 그레이엄(Graham·29)이 베이글 2개로 '섹시함'이 뭔지 제대로 보여줬다. 플러스 사이즈는 기성복 표준보다 큰 XXL이나 XXXL 사이즈 등을 뜻한다.
21일(이하 현지시각) 잡지 '글래머' 영국판 패션 디렉터 질리안 데이비슨(Davison)이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영상이다. 베이글 2개로 간신히 가슴을 가린 애슐리가 사랑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질리안은 영상 아래 "나는 빵을 사랑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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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는 보그, 하퍼스 바자, 글래머, 엘르 등 유명 패션지 커버 모델로 발탁된 플러스 사이즈 모델이다. 키 177㎝, 몸무게 90㎏ 건강한 몸매를 지니고 있다.
애슐리는 "자신의 몸을 긍정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신체 긍정 운동가(Body Activist)이다. 그는 마르지 않아도 충분히 아름다울 수 있다는 사실을 활동 기간 내내 증명했다.
애슐리는 2017년 영국, 미국판 '보그'와 2016년 미국 스포츠 잡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에 플러스 사이즈 모델로는 처음 커버 모델에 발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