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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날리는 벚꽃 잎이~ 둘이 걸어요~" 봄 데이트 장소 5곳

2017-03-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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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PHY"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둘이 걸어요~"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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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둘이 걸어요~"

추위에 떨던 겨울이 지나고 봄이 왔다. 음악 플레이 리스트에는 불후의 명곡 '벚꽃 엔딩'이 추가됐다.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데이트 장소 5곳을 소개한다. 어디로든 떠나서 봄바람을 느껴보자. 봄은 아주 짧다.

1. 남산 산책로

봄꽃을 만나고 싶다면 남산으로 가자. 길가를 따라 벚꽃부터 개나리, 진달래, 목련까지 만날 수 있다. 동대입구역, 명동역, 충무로역 등에 내려서 걸어갈 수 있기 때문에 교통도 편리하다.

봄꽃이 활짝 핀 남산 / 연합뉴스

2. 에버랜드 튤립 축제

봄이 돌아오면 에버랜드는 튤립 축제를 한다. 올해 튤립축제는 지난 16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다. 튤립 120만 송이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롤러코스터 ‘티익스프레스’도 타고 튤립축제에서 인생샷도 남겨오자.

에버랜드 튤립축제를 찾은 시민들 / 뉴스1

3. 서울 둘레길 안양천 코스

봄 느낌을 제대로 느껴보고 싶다면 둘레길 코스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다. 초보자라면 안양천 코스(석수역~가양역, 18km)를 추천한다. 경사가 완만해서 5시간이면 코스를 완주할 수 있다.

안양천 벚꽃길은 서울 벚꽃 명소로 꼽힐 만큼 아름답다.

안양천 제방에 핀 벚꽃 / 연합뉴스

'뚜벅이 데이트'를 할 땐 신발을 잘 선택해야 한다. 신발이 본인 발에 잘 맞는지는 기본으로 확인해야 한다. 장시간 걸을 땐 방수 기능과 투습(습기를 밖으로 배출하는 것) 기능이 있는 신발을 골라야 산뜻하게 다닐 수 있다.

지난 8일 대형 신발 모형과 함께 아웃도어, 캐주얼 등의 복장 착용한 모델들이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고어텍스® 서라운드® 풋웨어를 착용 했을 때의 신발 속 쾌적함을 체험했다 / 고어코리아

추천 신발로는 '고어텍스® 서라운드® 풋웨어'를 꼽을 수 있다. 사이드솔 오프닝 기술이 (측면 오픈솔) 적용돼 방수•투습 기능이 뛰어나다. '고어텍스® 서라운드® 풋웨어'는 견고한 방수기능과 360도 전 방향 투습기능으로 땀을 빠르게 배출하고 습기는 차단해주기 때문에 뽀송뽀송한 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고어텍스® 서라운드® 풋웨어' 제품들은 아웃도어화뿐 아니라 캐주얼화도 다양하게 있어 일상 생활에서 스타일리시하면서 쾌적하게 신을 수 있다.

4. 낙산공원

인파가 두려워 여의도에 갈 용기가 안 난다면 벚꽃 나들이 장소로 '낙산공원'을 추천한다. 낙산공원으로 올라가는 길에는 아름다운 벚꽃길이 펼쳐진다.

낙산공원에서 내려다보는 서울 시내 야경도 놓칠 수 없다.

낙산공원에서 바라본 야경 / Flickr

5. 덕수궁

'꽃구경'에는 고궁만한 곳이 없다. 덕수궁에는 벚꽃, 모란 등 봄꽃이 흐드러지게 핀다. 한복을 입고 벚꽃 핀 덕수궁을 거닐다보면 내 전생(?)이 떠오를지도 모른다.

한복을 입고 덕수궁 벚꽃을 배경으로 사진 찍는 시민들 / 연합뉴스

home 강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