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이랑 너무 달라" 정다래 SNS 사진 언급한 광희

방송인 황광희 씨가 전 수영선수 정다래 씨 SNS 사진을 언급했다.

황광희 씨는 지난 22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날 황 씨는 함께 출연한 정다래 씨에 대해 "SNS 사진으로 다래 씨를 처음 알게 됐는데 너무 예뻤다"고 입을 열었다.

이하 MBC '라디오스타'

황 씨는 "그후에 다른 사람들이랑 다 같이 만난 적이 있다"면서 "다래 씨가 계속 안 보이길래 '어디 있냐'고 물어봤다. 알고 보니 옆에 있더라"고 했다.

이어 "사진이랑 (실물이) 너무 달랐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출연한 가수 이지혜 씨는 정 씨 실물에 대해 "미인상이다. 자연 미인 느낌"이라고 상황을 수습하기도 했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이 의리, 대단해' 특집으로, 황광희, 추성훈, 이지혜, 정다래 씨가 출연했다. 이날 출연진들은 군 입대를 앞둔 광희 씨 고별방송을 빙자한 폭로전 전쟁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정다래 씨는 지난 2014년 선수 생활을 은퇴했다. 이후 SNS로 팬들과 소통해오고 있다.

정다래 씨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