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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없는 섬’ 꿈꾸는 우도, ‘쏘울 EV’ 첫 렌터카로 선정

2017-03-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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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자동차 전기자동차 ‘쏘울 EV’가 제주 우도의 첫 렌터카로 선정됐

이하 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자동차 전기자동차 ‘쏘울 EV’가 제주 우도의 첫 렌터카로 선정됐다.

기아자동차는 렌터카 업체 ‘우도전기렌트카’에 쏘울 전기차(EV) 100대를 판매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우도전기렌트카는 우도에 세워진 첫 렌터카 업체다. 지난 1월 설립 허가를 받았다.

우도는 제주 대표적 관광지다. ‘탄소 없는 섬’을 목표로 순수 전기차가 중심이 되는 친환경 교통 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렌터카 업체에 제공되는 영업용 자동차도 친환경적인 전기자동차다.

‘쏘울 EV’는 기아자동차가 2014년 소형 CUV 쏘울을 기반으로 출시한 전기차다. 지난해 전세계적으로 2만 1000대 이상이 팔려 국산 전기차 가운데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우도 대표 전기차가 된 ‘쏘울 EV’는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이동수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도에서 ‘쏘울 EV’ 렌터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소설커머스 업체 ‘티몬’에서 ‘우도렌터카’를 검색해 이용권을 구매하면 된다. 전화 예약(☎ 064-783-3355)도 가능하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넓은 실내 공간 등 강점 덕분에 ‘쏘울 EV’가 우도의 첫 렌터카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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