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약 무산" 티아라에게 김광수 대표가 한 말

2017-03-2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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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그동안 열심히 일해줬던 티아라에게 감사하다. 힘들었을텐데 잘 버텨줘서 고맙다"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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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열심히 일해줬던 티아라에게 감사하다. 힘들었을텐데 잘 버텨줘서 고맙다"

MBK엔터테인먼트 김광수 대표가 23일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이날 티아라 일부 멤버들이 MBK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김광수 대표는 "5월에 티아라 완전체 앨범을 내고, 연말에 팀 존폐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하려고 한다"면서 "연말까지 4인 체제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의 의지가 중요한 사항이다. 티아라 멤버들의 길을 응원한다"면서 "멤버들이 어릴 때부터 활동해서 고생을 많이 했다. 마음고생한 멤버들때문에 마음이 많이 아팠다"고 했다.

티아라는 지난 2009년 노래 '거짓말'로 데뷔했다. 이후 노래 '보핍보핍', '너 때문에 미쳐'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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